달서소방서(서장 황정성)에서는 24일 14시 3층 소회의실에서 2009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래시장의 대형화재를 예방, 관계자들의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재래시장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형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재래시장 화재사례소개,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시장내 가이드 라인 설치유도에 관한 사항, 대형화재 발생시 초기대응방안 강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 협조에 관한 사항 등의 대화가 오갔다.

황정성 소방서장은“대형화재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인 만큼 관계자들의 소방안전의식과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여 주민의 삶의 터전인 재래시장에서 대형화재와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