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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4 06: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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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문화회관 전시실(1층)에서 서중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서구문화회관 취미교실 회원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들이 전시회 관람을 통해 다양한 취미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창작과 전시가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도록 할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기간은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하며 서예, 사군자, 서양화, 생활한지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8명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건전한 여가선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주 5일제 근무 정착으로 구민들의 여가선용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며 “ 우리구에서는 창작과 체험의 문화랜드 조성을 장기 비젼으로 삼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군자의 지도를 맡은 난곡 김영자 선생은 “이번 전시회가 취미교실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역 주민들이 이번 전시회 관람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잃어버린 감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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