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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면, 희망근로 “친서민” 사업으로 전환 -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도배, 장판교체 사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 기사등록 2009-11-25 17: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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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일직면(면장 서혁수)은 희망근로프로젝트 특색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도배, 장판교체 사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해왔던 도로변 쓰레기줍기, 풀베기 작업 등 단순 작업에서 친서민 및 생산적인 사업을 실시코자 관내 27개 경로당중 정비가 필요한 21개 경로당을 사전 조사한 후 재료비 20백만원과 희망근로참여자 40명을 집중 투입하여 기존 낡은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는 등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를 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또한, 리별 노인회에서는 그동안의 낡은 분위기를 확 벗고 새로운 분위기에서 노인들이 휴식공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크게 반기고 있으며, 경로우대 정신을 고양하는 한편 희망근로 참여자들은 일에 대한 성취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된 것이다.

한편, 서혁수 일직면장은 "경로당 도배사업 외에도 조탑리 돌담길 정비, 등산로정비 등 지역여건과 이미지에 걸맞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앞으로 희망근로사업의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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