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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3 05: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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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플루 등으로 단체헌혈이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청주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헌혈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학교 및 군부대의 단체헌혈이 급감하여 심각한 혈액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통 받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그 동안 청주시에서는 직장내 헌혈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혈액부족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매년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해 왔다.

금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2009. 11. 20(금), 26(목) 양일간 시청광장과 상당․흥덕구청 광장에서 시산하 전직원, 문화산업진흥재단, 시설관리공단, 헌혈을 희망하는 직능단체원 등이 참여하여 대대적으로 전개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운동이 지역주민들의 헌혈참여를 촉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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