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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호관찰소-경북미래문화재단 협약 체결! - 와룡면 태리 소재 안동권씨 소등재사 등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및 정비사업…
  • 기사등록 2009-11-18 19: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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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보호관찰소(소장 권을식)와 사)경북미래문화재단(이사장 권두현)은 17일 오전 11시 안동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전통문화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경북북부 지역에 산재한 문화재의 보존 관리 및 계승을 위한 문화유산 가꾸기 사업과 공익적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 공조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호관찰소에서는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사회봉사명령 집행과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원호를 지원받게 되며, 사)경북미래문화재단 측에서는 공익형 문화재 가꾸기 사업에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인적지원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봉사에 앞서 안동보호관찰소는 안동시 문화예술과와 협조, ‘09. 10. 20~25 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사회봉사대상자 연인원 35명을 투입하여 안동시 와룡면 태리 소재 안동권씨 소등재사 등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및 정비사업을 펼쳐 안동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안동보호관찰소에서는 금년 9월 26일부터 시행된 “벌금미납자의 사회봉사 집행에 관한 특례법”에 대비하여 금년 10월, 사회봉사 상시집행을 위한 찾아가는 ‘기동봉사대’를 발족한 바 있으며, 특히 문화재가 많은 경북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타 지역과 차별화된 우수 사회봉사로 평가받고 있다.

사)경북미래문화재단 권두현 이사장은 “우수한 지역사회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 관리하는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의 활동이 기폭제가 되어 범시민적 문화재 사랑운동으로 승화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동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증진 발전시켜 관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효과적인 범죄예방과 재범방지에 기여함과 동시에, 친서 민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공익적 사회봉사 소재 발굴과 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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