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의 파트너 쉽을 통한 공동노력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클린 소방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결성된『대구광역시 클린소방연합회』에서는 2009.11.9(월)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음지에서 묵묵히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2009 클린소방 대상 및 자녀장학금 지급』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맑고 깨끗한 대구소방 행정 구현에 기여한 대구서부소방서 김동수 지방소방경이 영예의 『2009 클린소방 대상』을 수여했다.

김동수 지방소방경은 1978.7.27에 대구소방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32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였고, 긴급구조종합훈련 등 각종 훈련에 참가하여 긴급구조체계 확립에 기여하였으며

어려운 일은 솔선수범하고 사랑과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관내 불우한 이웃을 수시로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고, 직장 내에서는 상경하애하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소방행정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이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소방공무원 자녀 9명에 대하여 1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하였다. 대구광역시 클린연합회 김창록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연례적인 행사로 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