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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03 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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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에서는 산불발생 취약시기인 가을철을 맞아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산림과 및 읍면동에 11월 1일부터 산불방지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여 산불방지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하였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00여명을 집중 투입하여 관내 취약지역에 대하여 산불방지 활동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와룡산 주변 외 17개소 5,230ha에 대하여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고시하였으며, 산불위험경보에 따라 통제범위를 신축적으로 운영하여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을 최대한 억제할 계획이다.

또한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 예방, 진화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무인방송기기 가동 및 각종 홍보물을 게첨하는 등 산불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산불 발생의 대부분의 원인이 입산자에 의한 실화와 농산폐기물 소 각 등에 따른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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