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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29 0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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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합천군민 체육관에서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 잔치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경로위안 잔치에는 심의조 합천군수를 비롯해 조진래 국회의원, 문을주 군의회 의장, 문준희, 김윤철 도의원, 박우근 군의회 부의장 및 전 군의원, 군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초청인사와 노인등 2,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경로위안 행사(남일해 가수, 국악인 김영임, 허참외 다수)로 나눠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예술 공연으로 노인들의 얼굴에는 미소와 즐거움이 가득 채워졌다

이번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 찬치는 (사)대한노인회 합천군 지회에서 주관하고 합천군과 한중대영베어링(주) 진인성 회장의 후원으로 진인성 회장이 9천여만원을 지원하여 마련된 자리며. 지난 9월말경에는 합천군 적중면 16개 마을에 노인들을 위하여 1500여만원을 들여 경로잔치를 하기도 했다

또한 진 회장은 지난 1984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한결같이 고향 어르신들을 내 부모와 같이 생각하고 모셔 오면서 산업화와 현대화의 급변하는 시대적 배경속에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우리 민족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특히 진 회장은 지금까지 실천해 온 효와 나눔의 정신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한 결과로 지난 2008년 제12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진회장은 인사말에서 “사람은 죽어서 가져갈 것이 아무것도 없다 내가 죽기 전에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노후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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