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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6 02: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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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한국방재협회, 소방방재청 방재연구소는 아시아 거대도시의 도시안전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확산 및 국제협력 강화방안을 모색코자 인천세계도시축전 기간 중인 15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국내․외 도시안전 관련 학자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아시아 거대도시 도시안전신기술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주요참석 인사로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서병하 한국방재협회 회장, 이원호 방재연구소 소장, 키미로 메구로 일본 동경대 국제도시안전공학센터장, 펜 웨이첸 칭화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와 구도심 재생사업에 있어 그 기반인 도시방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시아 방재전문가들이 특히 인천에 관심을 갖고 그 솔루션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라 해면이 높아지고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다며, 소방방재청에서는 국가재난관리체제를 구축하고 휴대폰을 통한 재해경보 문자 메시지 전송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조연설에 나선 일본 동경대학교 야스요시 이찌하시 교수는 "2005년 일본 고베에서 열린 유엔 세계회의에서 구축한 재난방지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시아 각 국가간 국제교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16일까지 ▶도시안전을 위한 녹색성장 기술 ▶이상기후로 인한 도시위험과 대응전략 ▶도시재해의 위험평가, 예측, 조기경보 및 관리 ▶급속한 도시화에 기인한 환경피해의 평가 ▶ 도시안전 모니터링과 평가를 위한 첨단기술 ▶ 도시안전 개선을 위한 GIS, GPS, RS의 적용 ▶ 방재용 도시구조물의 재편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10. 17(토)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관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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