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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6 15: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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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랑’이라는 단 한가지 목적으로 많은 이들이 모인 솔바람 모임(회장 전영우 국민대 교수) 회원 40여명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소나무의 본향인 안동 지역의 소나무 기행에 나선다.
 
솔바람 모임은 전국의 소나무를 찾아 나서, 우리정서에 자리 잡은 소나무의 상징, 우리 삶에 자리 잡은 소나무의 가치를 함께 개발하고 공유하기 위한 사회 각계 계층의 사람이 모여 소나무와 관련된 출판, 전시, 공연도 준비하는 모임이다.

이번 안동기행은 성주풀이 노랫말에 나오는 소나무의 본향인 이천동 제비원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만송정 숲, 만세송, 백운정 및 개호송 숲 등을 탐방하고 사진촬영 등 작품 활동과 계명산 자연휴양림에서 특별강연도 실시한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소나무기행이 민간단체인 솔바람모임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나무의 체계적 관리는 물론 보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지역의 소나무 우수성과 아름다움, 가치를 널리 알려 소나무의 본향 안동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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