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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4 02: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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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림책 버스-파란달구지’가 소외 지역인 병원 및 요양기관 등으로 지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오랜 투병 생활로 공허해진 마음을 독서로 치유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파란 달구지를 운영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21일과 30일 오후에는 재활치료 전문 요양병원인 평화 병원과 메디팜 병원을 찾아간다.

도서관에서는 파란 달구지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질환으로 인한 무기력을 이겨내고 독서 문화 참여를 통한 인지활동 및 신체적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재활 치료의 효과를 높일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움직이는 기적의 도서관인 그림책 버스 파란 달구지는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생활화하도록 돕는 순천시 도서관의 상징이다.

책 읽어주기 뿐 아니라 멀티동화나 영화를 상영하고 월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글 및 기초 글쓰기 지도와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그림책 버스 파란 달구지는 현재 25개 기관을 주1회 또는 2회에 한번씩 방문하여 도서관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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