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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4 0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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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은 13일 오후 2시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곽대훈 달서구청장, 송상수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선포한 달서구브랜드인 (스마일링 달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브랜드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지역브랜드 컨설팅을 받은 달서구청은 특허청,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난 4월에 착수회와 8월의 중간보고회를 거쳐 달서구 지역브랜드 ‘스마일링’의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이번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컨설팅 전문업체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단한 내용들을 브랜드 정체성 및 활용기반 구축, 브랜드 홍보의 극대화, 브랜드 로열티 창출 등 3단계별로 구분하여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안하였다.

그 중 달서구가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웹2.0기반 서비스인 ‘Yo'를 현재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미니 블로그 ‘트위터’처럼 접목할 수 있는 활용방안과 스마일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구민대상 홍보이벤트 등 다양한 제안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달서구청이 받은 브랜드컨설팅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 우수브랜드 육성 및 명품화를 위해 특허청,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의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2009년 달서구청의 성공적인 사업마무리에 힘입어 2010년에는 지식재산센터의 대표적인 지역브랜드 지원사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선보일 전망이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브랜드의 역략강화 및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이번 컨설팅 결과를 최대한 반영하여 구민 누구나 웃음꽃이 가득한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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