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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13 0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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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달서구청 광장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운동’참여를 위한 ‘자전거 거리측정계를 부착’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에서 운영하며 참여자 전원이 자전거 거리측정계를 부착하고 자전거 마일리지 사이트에 운행거리를 수시로 등록하여 자전거 이용시 성취감을 높이고 재미를 느껴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한편, 자전거마일리지 운동은 생활에서 자전거를 탄 거리를 합산하여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시민실천운동으로, 총 주행거리, 속도, 시간 등이 표시되며 참여자에게 3~4만원 상당(본인부담 5,000원)의 거리측정계를 제공한다.

김정헌 교통과장은 “이번 행사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녹색생활 자율실천 문화를 확산하며, 구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맑고 푸른 에코문화도시 조성에 다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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