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2009년도 안동지역 사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교육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안동시민회관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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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대상자는 안동지역 버스, 전세버스, 특수여객, 화물 및 차량번호 뒷자리가 홀수 차량 운수종사자 1,200여명과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타시・도 및 타시・군 운수종사자도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경상북도 교통연수원에서는 먼 거리의 교육 참석에 따른 운수종사자의 경영부담과 교통비 등을 절감하고자, 현지에 전문 강사가 출장하여 사회환경변화에 따른 서비스마인드, 교통법규와 교통안전, 교통사고와 보험관계, 운전자 자세 등의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운수종사들의 친절 서비스 함양은 물론 교통법규 준수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거 자격정지 5일 또는 과징금(최고 30만원)을 부과하므로, 운수종사자는 지정된 일자에 빠짐없이 교육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