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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0-07 01: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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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으로 인천 곳곳에서 컨퍼런스와 이벤트가 한창이 요즘, 이번에는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300여명이 모여 워크숍을 갖는다.

지난 봄, 강화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에게 유네스코에 등록된 고인돌 등 문화 관광자원의 보고인 강화 답사로 문화관광 도시의 저력을 보여준데 이어 이번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워크숍은 7일과 오는 8일 양일간 송도에서 개최된다. 우선 첫날은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우수관광해설사에 대한 유공표창, 관광해설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를 갖고 2일차는 인천의 메가이벤트인 세계도시축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안상수 시장은 우리 인천의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의 발전상황과 세계도시축전의 홍보를 환영사에 피력하였다. 전국의 관광일선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세계도시축전 관람은 인천대교 개통을 코앞에 두고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세계도시축전을 다시 한번 기운차게 붐업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첫날 개회식과 분임토의 등 공식행사에 이어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환영만찬을 참석한 후, 인천 초연에 빛나는 아트서커스 아이디를 관람하고 둘째날은 오전 도시축전 조직위에 마련한 세계도시축전 설명회를 듣고 도시축전장을 관람하는 것을 빠듯한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1년부터 해설을 시작한 문화관광해설사는 전국 2,600명이 활동 중이며, 인천에서는 도심, 강화, 옹진 등 3개 권역에서 11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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