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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07 1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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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에서는 제6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군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7일 오후2시부터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치과의사회와 공동으로 군민55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 및 구강보건유공자 건치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에 대한 1차 선발 결과 시상을 했다.

수상자는 건치어르신 4명, 건치장애인 2명, 건치아동 19명과 포스터 공모작 35명 평소 보건소와 구강보건사업 협조 체제가 이루어지는 유관기관 등에 대한 유공 표창도 함께 했다
 

시상에 이어 2부에는 “인생을 즐기는 건강투자” 에 맞게 발표회도 가졌다.발표 역시 꾸준히 보건소에서 관리한 단체들로 그 중 칠곡군 장미요양원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사물놀이, 장수대학 댄스팀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 유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유도를 위해 작년에 이어 2년째 보건소 구강보건팀들로 구성된 연극팀이 이 안 닦은 호랑이 동물들도 이빨 관리를 하지 않으면 이가 썩는다는 구강관리에 대한 재미있는 어린이 연극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구강건강을 위해 이동유니트(치과장비)를 스케일링, 구강검진(상담), 불소이온 도포, 구취 측정, 구강위생용품 전시 등 개인별 구강세균검사, 구강관리 체험 홍보관 흡연과 구강건강에 관련된 금연 정보관, 건강증진에 대한 홍보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또한 구강보건사업이 지역사회단체 참여로 군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공이 큰 신은철 문플러스치과원장 , 구미1대학 치위생과 김정숙 학과장, 약목초등학교 류현주 보건교사 등 표창패를 수여했다.

칠곡군은 이번행사를 통해 “충치없는 도시 칠곡“ 으로 전 군민들에게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홍보로 군민들의 자가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구강관리 및 구강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어 건강한 치아로 더 나은 인생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덧붙이는 글]
※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부터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臼齒(어금니)의 “구”자를 숫자 화하여 6월 9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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