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채장희 원장) 농촌사랑소비자대학에서는 지난 9. 28일(월) 대구시 북구 미래타운 각 세대의 추석선물로 상주 햅쌀 3kg (7,500원)짜리 750개를 직거래토록 하여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홍보에 나섰다. 농촌사랑소비자대학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농산물의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을 이해시키고,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도․농교류 활성화 및 상호 신뢰감 형성을 위하여 2005년부터 도시 소비자를 대상 190여명의 농촌서포터즈를 배출하였다.

농촌사랑소비자대학졸업생은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우리농산물 홍보 도우미, 산지 농산물의 직거래 알선, 농촌 일손돕기 등 우리농촌 사랑과 농산물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농촌사랑소비자대학 회장(4기 최귀숙)은 최근 쌀 소비 감소 및 가격 하락에 따른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도시민에게 알려 도․농이 상생할 수 있도록 소비자대학수료생을 중심으로 우리농산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