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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 - 선정마을 주민 희망근로자로 참여, 자긍심과 함께 소득도 올려 일석이조
  • 기사등록 2009-09-29 10: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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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올해 추진되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희망근로사업으로 추진, 사업의 효율성을 꾀하고 있다.

시는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 참여를 신청한 7개 마을중 3개 마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들 3개 마을은 덕천면 상학마을과 칠보면 원촌마을, 산내면 산호수마을이다. 시는 이들 마을에 희망근로사업비 1억5천만원을 투입, 마을당 5천만원을 지원하여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여에 걸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희망근로 근로자로 참여토록 하여 자신이 살고 있는 소중한 소중한 보물을 개발하고 보존하여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고 있다는데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주민들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관계자는 시가 재료를 직접 구입해주고 참여주민에 인건비도 지급함으로써 기존의 민간자본보조 방식의 마을가꾸기에 비해 많은 효과와 내실을 거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월 9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마을발전에 능옥적으로 참여하게돼 단순 희망근로사업에 비해 사업효과도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들 마을가꾸기사업이 마무리 되면 많은 시민들이 살기좋은 마을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환경개선을 통한 살기좋은 명품마을 조성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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