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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가산온천 1년간 운영 성적표는 매우 우수! - 총수입은 26억 5천여만원, 5억 5천만원의 흑자를 달성.
  • 기사등록 2009-09-20 18: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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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12일 개장을 한 안동학가산온천은 1년동안 입장객이 58만여명으로 전국 단일온천으로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지방자치단체에서 건립한 경영사업에서 성공한 사례가 됐다.
 
안동학가산온천의 1년간 직접적인 수지분석을 보면 총수입은 26억 5천여만원으로, 온천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제외하고 5억 5천만원의 흑자를 달성하여 안동경제의 효자노릇을 했다.
 
간접적인 경제유발 효과를 보면 가산온천 개발로 인해 편입면적의 지가상승으로 27억 3천만원의 재산증액이 나타났으며, 또한 안동학가산온천 건립전 안동시민이 타지역 온천 이용시 지출한 경비를 연간평균 약 27억원 정도로 추정할때 총 54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나타내어 직‧간접적으로 총 60여억원의 이익을 창출했다.
 
그리고 학가산온천으로 인해 지역민 5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11개국 212명의 외국인이 다녀가 안동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철저한 사업전략과 경쟁구도 속에서 쉽지 않았지만 서비스의 주체인 고객에 대한 편의위주와 서비스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한편 각종 이벤트행사를 실시하여 문화온천으로 경영마케팅을 구사하였던 것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학가산온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서비스질을 더욱 높이는 한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대표 할 수 있는 시민들의 쉼터로 탈바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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