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2009년도 목포시민의 상 대상자로 김영자 화백을 선정했다. 지난 16일 총 22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09년도 목포시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김영자 화백이 총 22표 가운데 17표의 찬성표를 얻으며 교육문화 부문 공적을 인정받아 금년 목포시민의 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김영자 화백은 국내에서 명성이 높은 여류화가로서 지난 70년 동안 꾸준한 예술활동에 힘써 자신만의 예술관으로 독창성 있고 우수한 작품들을 창출하며 지역 예술문화의 우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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