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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6 16: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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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는 불의의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주민들에게 피해복구와 각종 지원업무를 안내하고 지원해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을 되찾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는 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생활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물품 지원과 건강보험 처리, 각종 세금의 납부기한 연장 안내와 불에 탄 화폐 처리안내와 정보를 제공하고 화재와 관련한 민․형사상의 책임과 PL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 등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긴밀한 연락망을 구축하여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 등의 주택이 소실되었을 경우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일 주택에 난 불로 인해 집과 가구를 잃은 김00(남,44세)에게 이재민 긴급구호 Kit와 쌀, 라면 등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하기도 했다.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받고 조기에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행정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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