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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5 0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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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추석 명절 성수식품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선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오는18일까지 5일간 성수식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떡류와 식용유지류, 한과류 등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 식품판매업소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인삼제품, 추출가공식품, 한과류, 식용유 세트, 조미료 세트, 조기, 도라지, 고사리 등 제수용 농수산물 위주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용원료의 적정 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 여부, 진열․보존․보관 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허위 과대 광고 및 과대포장 행위 여부 등이며, 지도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남구청 이규남 위생과장은 관내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추석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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