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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9 0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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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청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29일 오전 10시부터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중점정비지역은 관내 재래시장주변, 다중이용시설, 각종 공사장주변과 뒷골목, 청소취약 지역 등이며, 각 동별로 공무원과 통․반장, 국민운동단체회원 등 모두 1,500여명이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10월 2일부터 4일까지를 쓰레기수거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시기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며, 귀향 및 귀경 차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로변 쓰레기를 신속하고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계도․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10월 3일 추석당일을 제외하고는 대행업체의 협조아래 정상근무를 실시하며, 쓰레기기동처리반을 3개반 20명으로 구성․운영한다.

박종문 생활환경과장은 내일 이뤄지는 추석맞이 대청소뿐 아니라, 연휴기간 동안 즐거운 명절분위기 조성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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