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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5 1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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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현충시설인 백야 김좌진장군 동상과 만해 한용운선생 동상에 묵은 때를 깨끗이 세척하고 단장했다.
 
홍성보훈지청의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아 실시한 현충시설 세척사업은 올해 임시정부 수립 9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대청소를 벌인 것으로 단순히 먼지 세척에만 그치지 않고 특수약품과 고압세척기를 동원해 매연으로 인한 그을음과 찌든 때, 새의 배설물, 빗물자국, 이끼 등을 제거하고 동상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이는 도시 미관을 말끔히 정비하고 현충시설의 문화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것으로 세척사업을 통해 동상을 찾는 군민 등 참배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군 관계자 두 동상은 군민의 자랑거리이자 자주 찾는 현충시설인 만큼 깨끗한 환경 조성이 요구 돼 깨끗이 단장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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