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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25 09: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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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서부면 상황 느리실마을에 바다음식체험장이 개관했다. 지난 23일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느리실마을 바다음식체험장은 산해진미관 102㎡, 저녁노을관 82㎡ 규모 의 2개 체험실습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마을 행사 시 활용하거나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편의 제공, 마을의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체험실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느리실마을 이종만 이장은 이제 농촌체험마을로서 첫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이 화합해 활력 있는 마을을 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상황마을은 지난 2008년 2월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되어 해풍쌀, 다랭이 논, 해넘이 등이 유명하고 풍부한 농ㆍ수산물을 핵심자원으로 산해진미에 석양도 쉬어가는 느리실마을을 표어로 내걸어 마을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다.

한편 홍성군에는 서부면 상황마을, 홍북면 상리마을, 장곡면 산성1구 등 3개소의 농촌전통테마마을이 조성되어 있으며 농촌 전통문화생활을 보존한 채 풍성한 먹을거리, 깨끗한 자연경관이 조화로워 고품격 관광명소로 그 가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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