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9-15 01:46:26
기사수정
청주시는 금속활자로 인쇄된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4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직지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재)서울인쇄센터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부터 16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상식, 인쇄문화전시, 문화공연, 체험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5㎡ 크기의 전시부스에 직지홍보관을 마련하여 직지 영인본, 복원본과 직지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 직지 홍보 패널 등을 전시해 직지의 인류문화사적 가치와, 금속활자가 인류발달에 끼친 영향, 과학발달사에서 역할 등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현지 상주하며 관람 안내와 직지 금속활자 인쇄체험을 실시하여 관람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책자를 통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금년 들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09 대한민국축제박람회 등 10개소의 주요축제 행사장 및 대학교, 박물관등을 찾아 직지 순회전시를 했으며, 앞으로도 직지의 가치와 탄생지 청주의 문화사적 우수성을 알리는 직지 순회전을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83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