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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6 07: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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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 전통사찰 ‘용화사’에 신규 배치 등 문화관광해설사를 확대 시행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지난해 까지 13명을 운영해 오다가 올해는 7명을 추가 확대하여 총 20명으로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와 친절한 미소로 질높은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방문객이 많은 전통사찰 용화사를 주요관광지로 선정하여 새롭게 안내소를 마련하고 해설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용화사에는 보물 제985호 석불장군과 범종 및 팔각 5층석탑 등 문화재가 있으며, 이곳에 오면 불교문화 해설 등 다양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에앞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3월 충청북도 교육위탁기관 청주대학교에서 신규 120시간, 기존 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는 등 재미있고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들은 매월 85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용화사 및 상당산성, 옹기박물관, 백제유물전시관, 용두사지 철당간, 송상현 충렬사 등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설 서비스 신청은 시청 문화관광과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관광 자원의 활용은 물론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 등 청주권 관광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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