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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6-05 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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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7년06월05일-- 2007년 여름 당신의 웃음을 납치할 대국민 코미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감독:김상진 /투자, 배급:시네마서비스/제작:어나더썬데이,감독의 집)이 기발한 발상과 막강 코믹 포쓰를 자랑하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의 티저포스터는 모두 2가지 종류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선수들인 나문희, 강성진, 유해진, 유건의 재미있는 표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함께 있을 때… 모든 것이 황당한 그들의 환상 결합!!

먼저 상 하단으로 분할된 감각적인 디자인의 첫 번째 포스터는 배우들의 상체와 하체가 비대칭으로 나누어져 코믹함을 더하고,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표정과 반대로 주인공들의 손에는 저마다 국자, 삽, 밧줄, 가죽 돈가방이 들려져 있어 멋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다.

더욱이 ‘30년 전통 원조 권할머니 소머리 국밥’의 주인답게 나문희의 손에 들려있는 국자와 무대책 3인조 납치범 강성진, 유해진, 유건이 들고 있는 삽, 밧줄, 가죽 돈가방의 비주얼은 ‘함께 있을 때… 모든 것이 황당했다!’라는 메인카피와 어울려 그들의 황당무계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한다.
 
또 ‘500억 코미디 출발!’ 이라는 힘찬 헤드카피 아래 잠수대교를 배경으로 코믹한 표정의 주연배우들이 달리기의 출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두 번째 포스터는 그 자세만으로도 웃음을 자아내며, 올 여름 전국을 뒤흔들 강력한 코미디 영화의 출발을 알리는 듯 하다.

더욱이 주인공들을 추격하는 경찰차들의 모습과 권여사의 몸값 500억을 내건 포스터의 카피는 스펙터클하고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포스터의 기대감을 드높인다.

한편 세련된 검은 정장 수트를 똑같이 차려 입은 나문희, 강성진, 유해진, 유건의 모습은 마치 한 팀을 연상케 하고, 배우 각자의 개성을 살린 헤어스타일은 영화의 코믹한 분위기와 어울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거침없는 권여사 나문희는 평소에 선보이지 않았던 찰랑찰랑한 생머리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고, 유해진, 강성진은 영화 <그리스>의 존트라볼타를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 유건은 일명 폭탄머리를 연출하며 코믹한 모습을 선보여 무대책 3인조의 환상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한국 코미디 영화의 원조 김상진 감독과 최고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은 거침없는 권여사(나문희)와 무대책 3인조(강성진, 유해진, 유건)가 언론, 가족, 경찰을 상대로 펼치는 500억 황당무계 범죄 대소동을 그린 코믹 범죄 어드벤쳐로 2007년 여름 막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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