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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4 0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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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태권도부가 제18회 국방부장관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0 국가대표선발 예선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2개씩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군팀 260여개팀 2,500여명이 참가한 대회로 각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루어지며 청주시청 소속 선수들이 여자 일반부에 출전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개인전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밴텀급 49㎏급 이하의 조윤미 선수가 준결승에서 경기도 고양시청의 김수양 선수를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하동군청의 김새봄 선수와 5대 5로 동점을 이루며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6대 5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라이트급 62㎏급 이하의 최선희선수는 발목부상에도 불구하고 준결승 상대인 김제시청의 박은지를 3대 0으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안산시청의 김보혜 선수와 경기중 또다시 발목부상을 입어 결국 3회전 기권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헤비급 73㎏급 이상의 김경민선수도 안산시청의 김승희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페더급 57㎏ 이하의 신윤수 선수와 핀급 46㎏급 이하의 김현정선수도 선전했으나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로써 청주시청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2개씩을 차지해 개인전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조윤미와 최선희, 김경민 선수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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