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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0 07: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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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3시부터 4시 1시간씩 서구청 구민홀에서 14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및 고위험군 관리 종사자 59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기타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에 노출된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집단예방과 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사회복지시설 수용․이용자에 대한 감염예방 및 발생현황 보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개인행동요령과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 집단 감염예방 및 관리, 보고체계 등을 알려주며 참가자에게는 신종플루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 및 국민행동요령의 책자를 나누어 주어 사태발생시 교재를 참고하여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한다.

안종태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특별교육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요령을 익히기 위한 것라며 시설종사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집단예방과 시설관리를 철저히 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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