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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0 07: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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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구의원을 초청하여 구정에 대한 자문과 현안사업에 대한 고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화합과 풀뿌리 지방자치의 모범이 되고 있는 구가 있다.
 
대구시 남구청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역대 구의원 초청 구정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년에 세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의회 초대의원을 지낸 정휘진 전 의원을 비롯하여 역대 구의원 4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보건의료서비스센터 건립, 주민숙원도로개설 등 구정 현안, 그리고 지난 6월 간담회 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 후, 이에 대한 임병헌 남구청장과의 토론 및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청에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구정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정 참여 경험을 지닌 역대 구의원들을 모시고 구정에 대한 자문과 현안사업에 대한 고견을 듣는 이러한 노력들이 구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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