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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0 17: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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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10여일 앞두고 축제 준비에 막바지 비지땀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오전 10시 윤재삼 부군수 주재로 군청상황실에서 2009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프로그램별 세부추진계획, 주차장 대책, 홍보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윤재삼 부군수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과 관련, 축제기간 신종인플루엔자 현장감시반과 진료반 운영을 강화하고 방역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d Color 농산물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장수로 떠나는 자연여행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장수읍 의암공원과 장수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은 사과수확, 메뚜기/민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과 장수농업홍보전시관, Red 농산물 판매 등 농축산물 전시 판매 프로그램을 강화, 오감만족의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축제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 사과깍기 달인, 사과먹기 스피드 왕, 특산물 경매, 노래왕선발대회, 미니콘서트, 로맨틱 통기타 공연 등 참여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 지역주민과 외지인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사상 최대 60m 그릴 위에 1000명의 참가자들이 한우를 직접 구워 먹는 도전! 이색 바비큐 대회가 열려 대한민국 기네스 도전과 함께 축제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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