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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공동대응 - 대구.경북공동협력체, 민관협의체 구축, 시.도민 홍보캠페인 전개...
  • 기사등록 2009-09-04 17: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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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9. 4일(금) 오전 11시 대구광역시청 재난상황실에서『신종플루 대구․경북협력체계구축』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김관용 지사의 특별지시로 이루어 진 이번 협력체는 대구경북이 동일 지역권인 만큼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확산에 공동대응하므로써 환자의 안전관리는 물론 방역체계 전반에 상당한 효율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민․관협의체를 구성,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민간단체의 협력을 유도키로 하며, 지역의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보건의료 단체와 전문가로 운영될 민관협의체는 매주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방안 연구와 현안사항, 문제점, 대책 등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논하므로써 효과적인 대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는 9. 5일(토) 오전 11:00 경산휴게소(상행선)에서 신종인 플루엔자 예방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하며 시군 곳곳에서도 지역별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행사에서는 홍보 리후렛 8만매 제작, 손소독제 및 티슈 3,000개를 확보,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이삼걸 본부장(행정부지사)은 "금번에 4명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치료 및 신고 조치토록 강조하는 한편, 현재까지 대부분의 환자들이 조기치료로 완쾌되었는바 지나친 불안과 우려로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대국민 홍보 및 교육에도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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