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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31 01: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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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군청 뒤편 야산을 새로운 생활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되돌려준다.
 
군은 경호강변이 내려다보이는 군청 뒤편 야산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우거져 있는 잡목을 제거하고 노약자들이 쉽게 이용하도록 잔디마당과 데크로드 등을 설치했다.

또 잡초방지는 물론 산림생육환경개선과 토사유출 예방을 위해 산림부산물인 목재칩을 깔아 임상을 안정화 시켰으며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6천여 그루를 심어 자연과 어우러진 산림공원으로 조성 쾌적한 산책로를 만들었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착공해 9월부터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한창이다. 군은 산엔청공원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올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간이운동시설 설치와 전통정자, 데크로드 연결 등 추가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엔청 공원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으며 낮은 야산에 조성되어 누구나 가벼운 산책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림공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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