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8-28 01:09:07
기사수정
산청군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산청군 지역정주환경개선 권장시책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2건의 조례안과 이상근 의원, 배종성 의원, 김상겸 의원 외 4명의 의원이 각각 발의한 산청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외 2건의 안건, 단성향교지 편찬 관련 청원 심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지자체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해 산청군의 행정구역 통합논의에 군민의 여론을 최대한 수렴, 통합방안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안이다.

또 시천면 다 선거구 김영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국도 59호선 하동 청암~산청 삼장간 2차로 축조공사와 관련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이 여론을 효과적으로 수렴해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토록 촉구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개최한 의원협의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침체에 따른 고통분담 차원에서 2010년도 의정비를 일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76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