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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7 1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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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구민건강증진센터에는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매주 화, 목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80세 이하 거동이 가능한 허약 고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체력 측정을 통한 맞춤형 운동지도, 모래주머니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 개인별 건강상담 및 건강한 밥상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민건강증진센터로 연락하면 이용가능 하다. 한편 서구청은 지난 5월에 3개월간의 근력강화운동 전후를 비교 분석결과 전신 근력이 1.7Kg 증가하였고 삶의 질 측정은 무려 9.1점이나 향상됐다.

또한 균형감, 보행속도 등의 측정상 수치향상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주관적 느낌의 건강도 좋아지고 아울러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 간에 친분을 다져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

보건행정과 최종운 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으로 허약한 노인의 근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후생활과 수명 연장과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사고예방 및 주요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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