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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3 02: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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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이달 중으로 100명의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를 추가로 선발하여 숲가꾸기사업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선발공고를 통하여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참가신청을 받는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신청서를 비롯한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동해시청 산림공원과에 직접방문 신청하면 되며 동해시에서는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쳐 21일쯤 최종 선발자를 확정, 개별통보하고 선발된 자는 안전교육과 작업요령등을 숙지한 후 곧바로 산림현장에 투입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 나 동 주민센터 게시판, 동해시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세부일정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의 추가선발을 통하여 127명의 인력을 확충, 기존 인력과 합쳐 모두 155명의 근로자가 현재 산림 현장에 투입되어 있으나 이는 당초 240명의 근로자를 추가로 선발하려던 계획에 훨씬 못 미치는 인원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3차로 추가선발을 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1, 2차 추가선발까지 모두 201명의 근로자를 산림현장에 투입 했으나 현재까지 46명이 이직하여, 약 23%의 이직률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근로자들의 잦은 이직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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