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희망근로사업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희망근로사업단은 앞으로 8월부터 다가올 집중호우 등 재해발생에 대비하여 수해복구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본「수해복구 지원단」은 각 읍면별(9개단, 90명)로 편성 발족 하였으며 태풍 사전 점검과 긴급지원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해면 조롱박터널 조성사업은 송천강 둔치에 조롱박터널 600m와 꽃단지(17,000㎡)를 조성하여 관광객 1만명을 유치하여 주민소득을 창출한 우수사업장으로 경상북도와 행정안전부 우수사업장으로 인터넷 블로그에 게재되어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영덕군은 앞으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2차 안전교육과 9월중에 암검진과 병행하여 건강검진을 실시 사기앙양책을 강구하는 한편 생산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희망근로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