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31일 오전 11시50분,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되는「서울디지털포럼 2007」행사에 참석한다.「서울디지털포럼」은 디지털분야 국제컨퍼런스로서, 올해 제4회를 맞이하며 이번 행사에는 60여개국 1,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참석자들과 12시30분부터 시작되는 환영오찬을 함께하는 한편, 올해 포럼의 특별프로그램인 "Hollywood In Seoul" 세션 개막연설자로 나선다.
개막연설을 통해 오 시장은 외국인 참석자들에게 한류를 포함한 디지털미디어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디지털미디어시티(DMC)프로젝트’, 뉴타운 U-city 사업, U-Tour 시스템 등 디지털 콘텐츠 선도도시 서울의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는 하고,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맞아 할리우드가 어떠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지 통찰해 봄으로써 우리의 한류를 포함한 문화·디지털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힌다.
‘미디어 빅뱅!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서울디지털포럼 2007」은 SBS 주최로 29일(화)~31일(목) 3일간 계속되며, 디지털 분야 CEO, 석학, 정책결정자 등 60여 개국 2,500여명이 초청돼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의 현안을 점검하고 새로운 미래 미전을 제시한다.
포럼의 대표적 연사로는 세계적인 검색엔진인 구글(google)의 에릭슈미트 회장, 디즈니-ABC 그룹의 앤스위니 사장이 참석해 “미디어의 현재와 미래”(30일), “할리우드 인 서울”(31일)을 주제로 각각 특별연설한다.
서울시는「서울디지털포럼 2007」을 후원을 통해 포럼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저명인사들에게 서울을 홍보하고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세훈 시장의 개막연설은 12:30분부터 SBS TV방송을 통해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