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영아 남구보건소장

대구시 남구보건소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포인트 사업을 운영하고 건강포인트 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건강포인트 사업은 정기적인 체성분 분석과 영양 및 운동 상담, 건강관련 교육이수와 건강행태 개선정도 등 자가관리실적에 따라 건강포인트를 부여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는 27일부터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건강포인트 - 운동교실을 진행한다.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월요일에는 유연성 및 평형성 증진을 위한 스트레칭과 근력 향상을 위한 근력운동을, 금요일에는 신나는 유산소 댄스 운동을 실시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운영되는 건강포인트 영양교실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비만탈출 식사관리와 만성질환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과 함께 건강밥상 밥푸기와 천천히 먹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유영아 남구보건소장은 “건강포인트제 도입으로 주민 건강을 보다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27일부터 실시되는 운동교실과 영양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