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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7 02: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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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에서는 비교적 교통안전과 소통에 장애가 없는 심야시간대 신호체계를 정상 운영함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소통에 장애가 되지 않음에도 교차로상에서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경제적 손실이 많타고 판단, 신호체계 개선을 통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물류비 절감을 위해 강릉경찰서와 협의, 교통신호 시간제 점멸운영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월 5일 1차로 동명중학교외 13개 교차로에 시행한 결과 시민의 호응도가 높아 금번 2차로 21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번에 시간제 운영에 들어가는 교차로를 보면 도심을 제외한 주문진지구, 옥계지구, 7번국도, 남부순환로, 한송로등 총21개 교차로가 대상이다. 이렇게 되면 강릉시에 195개 교차로중 35개교차로가 시간제로 운영 된다.

이 교차로는 지난 16일 오후 11시부터 17일 오전6시까지 7시간 동안 점멸 신호로 운영되어 불필요한 신호대기를 없애고 신호위반등 신호 경시풍조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서 법질서 확립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강릉시에서는 안전에 지장이 없는 교차로에 대해 강릉경찰서와 협의를 통하여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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