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7-11 17:15:27
기사수정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박씨 중앙청년회(회장 박인선)는 회원들의 대동단합과 결집된 의지와 나아갈 바를 대 내외에 천명하고 박씨 중앙청년회의 도약을 기하고자 ‘제2차 대한민국 朴씨 청년대회’를 11일 오전 11시부터 안동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씨 중앙청년회 박기상 이사장과 박인선 회장을 비롯하여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박종근 대구광역시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등 많은 내빈들과 전국에서 모인 회원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나누어 성대하게 치렀다.

1부 행사에서는 제 6,7대 중앙청년회장의 이,취임식이 2부 행사에서는 본대회로 개회선언, 회기입장, 묵념, 경과보고, 시상식, 대회사, 축사, 이웃돕기 성미전달, 만세삼창과 폐회선언으로 막을 내렸다.

본 대회에서 박인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의 청년회원들이 모여 어른들의 사업과 목적에 부응하고, 종친회 사회적 기능을 재인식 시키며, 세계에서 가장 위해한 성씨로서의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은 박씨 가문의 대들보이므로 이 대회를 계기로 지혜와 슬기를 한 곳에 모아 시조대왕의 얼을 되새겨 위대한 새 역사를 창조하는데 총력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전국 박씨 청년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전하고 안동시민 모두의 이름으로 뜨겁게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고 전했다.

또한 “세상에 뿌리 없는 나무는 없다. 라고 언급하고 박씨 성손들이 나라발전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기에 다른 성씨들의 모범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으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 영원히 기억에 남는 안동으로 가슴에 자리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3부 행사에서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연애인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각 지회별 노래자랑, 다 함께 노래와 춤을 이라는 코너로 더운 실내 온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 더위를 잊게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제 2차 대회로서 제 1차 대회는 2002년 10월 대구에서 성황리에 치른바 있으며, 대회의 주체인 사단법인 오릉보존회 박씨 중앙청년회는 1997년 3월 창립되어 현재 전국의 박씨 성손은 500만에 이르고 안동의 경우 8000여명의 박씨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다.

- 관련 사진 -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56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