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지난 7월 4일(토)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점촌동 국민은행앞 거리에서 문경대학과 연계한 '절주! 나와 가족이 행복해지는 방법입니다'라는 주제로'절주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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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우리나라는 관대한 음주문화로 인하여 과음과 폭음으로 이어지는 고위험음주자 비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현실로서 청소년음주문화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어 우리지역의 건전한 음주문화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절주서약, 간접음주 및 음주 자가테스트 체 험, 음주의 폐해와 건강한 음주를 위한 대안문화 정보제공 및 금연․운동․식생활개선 등 현대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자료 전시와 홍보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문경대학은 문경시보건소의 절주사업과 연계하여 대한보건협회에서 주관하는 2009년 절주사업에 「절주동아리 금주옥엽(禁酒玉 葉)」이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교내 절주보건교육 및 음주폐해전 시회 등 학생들의 음주문화 개선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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