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박용우) 119시민수상구조대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53분경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쌍용계곡 늑천정 가든 앞에서 수영미숙으로 물에 빠진 시민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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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고는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이모(남, 23세)씨 외 4명이 수심 3m의 쌍용계곡 늑천정 가든 앞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이모씨가 바위틈에 발이 끼여 허우적 대는 것을 발견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소방교 권혁만, 문동식, 김성국 외 3명) 근무중이던 근무자들이 구명환을 던진 후 수영을 하여 요구조자 이모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대행히 이모씨는 물을 조금 먹은 것 외에는 이상없는 걸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