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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01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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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는 1일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확보를 위해 이안면 여물리 이안천에서 소방공무원과 수변안전요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과 관련하여 물놀이객 수상안전지도와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기초체력강화, 수난구조기법 배양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익수자의 상태에 따라 물속에서 접근하는 방법과 수난인명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각종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훈련시간이 되었다.

남혜정 방호주임은 “익수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사전 준비운동과 물속의 상태를 미리 파악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체력을 무시한 수영대회나 음주 후에는 절대로 수영을 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상주소방서에는 주요 하천인 함창 이안천 금곡교 하류, 병성동 승천원 앞 하천, 사벌면 낙동강 골재채취장 입구, 외서면 우산냇가에 수난 구조함 4개를 설치 해 두고 있으며, 사용후에는 반드시 제자리에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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