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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 2014년 300만 방문을 위한 관광 비전 발표 - 2010년 노귀재터널, 2011년 주왕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2012년
  • 기사등록 2009-06-23 1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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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노래하다, 청송' 청송군(군수 한동수, www.cs.go.kr)은 적극적인 관광 정책 추진으로 청송군을 경북을 넘어 국내 최고의 관광 휴양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23일 오전11시 서울에서 관광전문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청송군은 이번 비전 발표를 통해 기존에 잘 알려진 관광 명소인 주왕산, 주산지, 달기약수탕 뿐만아니라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성계곡, 월매계곡 등을 소개하였으며, 2010년 노귀재터널, 2011년 주왕산 체류형 관광지 조성, 2012년 객주 테마타운, 2013년 동서6축 고속도로 등이 완공되면 '2014년 연 관광객 30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이날간담회에서는 서울시와 수도권 일대를 집중 공략하기 위한 자리이며 청송군 통합브랜드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슬로건 설명과청송의 원시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개 하였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략적인 관광 비전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되고 관광 관련 인프라가 향상되면 청송은 국내 최고 관광 휴양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관광 인프라 향상뿐만 아니라 청송군의 군정목표인 '부자되는 명품 청송'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청송군은 주왕산 국립공원,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주산지, 여름이면 더욱 냉기를 발하는 얼음골, 달기 및 신촌약수탕, 경상북도 명품으로 지정된 청송사과, 전국최초로 품질인증을 받은 청송고추 등으로 유명하며 군 전체가 푸른 소나무로 덮힌 울창한 삼림을 보유한 청정지역으로 최근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더욱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송군은 올해 새로운 지역 브랜드인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을 발표한 후 이를 대내외에 체계적으로 알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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