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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2 19: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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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다문화가족 정보화백일장』에 청송군 현서면의 결혼이민여성 이설(27세)씨가 버금상(2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백범 기념관에서 지난 6월 18일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다문화 정보화 교육 기관과 지자체 추천을 통해 한글과 컴퓨터를 배운 여성 결혼 이민자 136명이 참여하여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시된 주제 ‘인터넷과 나’, ‘행복한 가정’, ‘문화’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컴퓨터로 글쓰기와 문서편집 능력을 겨루었으며, 청송군 현서면의 이설씨는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체험을 진솔하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이설씨는 2년여전 청송군으로 이주하여 왔으며, 지역 이주 여성들의 생활 정보화 향상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다문화가정 정보화 교육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문화 가족간의 화합과 교류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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