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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22 09: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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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서구지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30여명은 지난 19일 저녁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야간방범 순찰 활동을 벌였다.

이번 야간방범 순찰은 서구청 광장에서 출발해 평리초등학교, 평리중학교, 서부고등학교, 대평리시장을 거쳐 서구문화회관까지 할 예정이며 홍보용 전단과 볼펜을 나누어 주며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기 귀가를 유도 했다.

지난 2004년 5월에 발족한 봉사단은 그늘진 곳에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로 범죄를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더불어 사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봉사단은 그 동안 놀이터․공원순찰, 등․하굣길 학생보호, 장애우 민원 도와주기, 매춘여성 인권 지킴이, 외로운 노인돕기, 쓰레기불법투기 감시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신춘남 봉사단장은 최근 청소년 관련 범죄 및 사고가 끊이지 않아 예방차원에서 순찰활동을 시작했다며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우리지역에서 범죄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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