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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만세송" 걸작 소나무로 뽑혀 - 서울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6월18부터 22일까지 사진 전시...
  • 기사등록 2009-06-18 2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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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山이 주최하고 산림청, 솔바람모임이 후원하는『걸작 소나무 사진전』이 정광수 산림청장 및 이인정 대한산악연맹회장 그리고 산악계, 대학교수등 많은 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8일 개막되어 22일까지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의 유명 소나무 사진작품 4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나 소나무의 본향인 안동시의 경우 김삿갓송, 백운정소나무숲등 많은 명품 소나무가 있으나 이중 하회마을 만세송이 걸작 소나무로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안동 하회마을 만세송은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3.1 독립운동 당시 화수당과 사립동화학교가 있어서 이 소나무 앞에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세를 불렀다고 전해 오고 있다.

성주풀이와 지신밝기 민요에 의하면『성주로다 성주로다 성주의 본향이 어디메뇨 경상도 안동땅이 본이러라 제비원이 본이러라.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에 솔씨받아 이산 저산 뿌렸더니...』와 같이 안동이 소나무의 본향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안동시에서는 소나무의 본향에 걸맞게 소나무보호 관리 및 대시민 홍보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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