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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6 1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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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신현국)는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인 (주) 럭스코(대표 정용환)와 6월 16일 오전 11시 시청제2회의실에서 상호 원활한 공장설립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기 위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경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투자를 결정하게 된 (주)럭스코는 현재 울산광역시 북구 효문동에 본사가 있으며 직원 162명에 31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태양광모듈 생산업체이다.

산양면 농공단지내에 들어서는 제1공장은 120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10월 중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중에 있고, 현재 조성 중인 산양 제2농공단지에 설립될 제2공장은 부지 10,000㎡ 정도에 18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도 200억원의 추가투자를 계획하는 등 2012년까지 총 500억원의 투자를 예상하고 있어 향후 문경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주)럭스코의 주요사업분야는 배전반사업부, 전자사업부 및 작년 12월 신설된 태양광모듈사업부를 등 총 3개의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고, 2007년 11월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여하는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우수기업체이며, 2010년 기준 50MW(200w 기준 25만개), 2012년 100MW의 양산 계획으로, 작년 12월 5일 현대중공업(주)의 OEM 대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한편 (주)럭스코는 미래에너지의 핵심이 되는 녹색성장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 및 시장개척으로 세계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나아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문경시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으며, 특히 2012년 목표 제2공장이 완공되면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및 1,500억원의 연간매출이 예상되어 인구 증가, 세수증대 등 지역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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